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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당선인, 개신교·불교 신년모임 '둘 다 가기로' 결정
9일 열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(한기총) 주최의 신년예배에 참석할 예정인 이명박 당선인이 ‘특정종교에 치우친 행보’라는 눈총이 일자, 16일 불교종단협의회 신년하례회에도 참석키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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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DJP 회동' 주말 성사 될 듯
김대중(金大中.DJ) 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(金鍾泌.JP) 명예총재간의 회동이 남북정상회담 직전인 이번 주말께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. 여권의 고위 관계자들은 7일 오부치 게이조(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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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의원 한명만이라도
6월5일은 법에 정해진 15대 국회 개원일이다.야당이 장외(場外)투쟁에 나서고 여당은 단독개원 불사 입장이다.한마디로 우리에게 익숙한 경색정국의 재판(再版)이다. 그래도 국민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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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제2부 1.중앙과 지방갈등
中央日報는 9월22일부터 시작한 지방자치 시리즈의 1부(10회)연재를 마치고 제2부「자치의 틀은 이렇게」를 다음 순서에 의해 17일부터 보도합니다.2부는 본격 지방자치 시행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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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관들 인천 땅매입 특혜의혹
국회는 4일 최근 장교탈영사건이 벌어진 육군과,공무원이 세금을 포탈한 인천시등 현안이 집중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다. ◇인천시=민주당 김옥두(金玉斗.전국구)의원은 북구청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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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갑수,이만섭,이영일,이충희,신극범,임균택,장대환
◇表甲洙 한국영유아보육학회 회장(청주대교수)은 11일 오전9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「한국 영유아보육사업의 장기발전방안」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. ◇李萬燮 국회의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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퀘일 미 부통령 노 대통령 예방
노태우 대통령은 20일 방한중인 댄 퀘일 미 부통령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. 노 대통령내외는 이어 퀘일 부통령내외와 오찬을 함께 했다. 퀘일 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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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7)"상임고문으로 입당" "재야 수용부터" 평행선
야당의 두계열은 끝내 갈라섰다. 정확하게 말하면 두김씨의 갈라섬이다. 하나가 되라는 강한 여론의 압력을 뿌리친 갈라섬이다. 갈라서는 모습이 80년 서울의 봄과 어찌 그리도 같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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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국풍향 점치게될 임시국회|신당출현…새로운 여야관계 형성
신민당분열후, 4·13 개헌유보조치후 처음으로 임시국회가 열릴 예정이다. 그동안 말로만 국회소집을 외치면서 차일피일 미뤄오던 민정당이 국회소집을 결정한것은 당장 5월12일로 국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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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·총선 얘기로 신년인사
민정당은 1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노태우 대표위원을 비롯한 당직자·소속의원·사무처간부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을 거행. 노대표는 『금년에는 부드러운 가운데서 개헌과 총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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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단독국회」 타결책 모색
여야는 신민당의 단독임시국회 소집으로 야기될 정국경색을 막기 위해 각기 대책을 모색하고 곧 새로운 절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. 여야는 모두 단독소집으로 인한 정국경색을 원치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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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중앙탑〉각 당대표 찾아 퇴임인사
○…김상협 전 국무총리는 31일 퇴임 보름 여만에 민정·민한·국민당대표와 국회의장단·대법원장을 예방해 퇴임인사. 한 측근은 『이·취임후의 번거러움을 피하기 위해 인사날짜를 미루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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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야당무마·당내뷸만해소고심|야당 유가·탈낙·정사능 공세별러
근2개월을 끌어오던 각당의 요직개편이 마침내 끝나고 11대국회 후반2년을 출범시킬 임시국회가 다가왔다. 이번 임시국회는 의장단·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윈들의 상위소속을 재배정하는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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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화증발·인플레 예방책 등
국회는 2일하오 경과위를 열어 김준성 부총리로부터 정부의 6·28% 경기활성화 대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인다. 경과위에 앞서 민한당과 국민당은 1일하오 각각 대책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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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법·사법부 차례로 예방
김상협 총리서리는 26일 상오 신임인사차 정내혁 국회의장·유태흥 대법원장을 차례로 예방 김총리 서리는 집무실 문 앞까지 마중 나온 정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에게 『잘 부탁합니다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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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1명은 81년과 맞아떨어져
전두환 대통령은 3O일 상오 입법회의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약 50분간 환담하면서『입법회의의 운영에서 점잖고 진지한 대화와 토론의 전통을 세워 내년에 구성될 새 국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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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총리·일의장 예방
「후꾸다」전일본수상은 방한이틀째를 맞아 20일 상오 최규하국무총리와 백두진국회의장을 차 례로예방, 한일간의 우호협력증진방안과 동북아정세등에관해 의견을 교환했다. 백의장을 방문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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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우호협력 논의
박정희대통령은 19일하오「후꾸다·다께오」(복전규부)전일본수상일행의 예방을 받고 동북아 및 국제정세전반과 한일관계에 관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교환했다. 이 자리에서「후꾸다」전 수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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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화보다 당내인화|공화당요직개편이 보여준것
10대 출범의 주역을맡을 공화당의 새 진용이 전원 「현역」인물로 짜여졌다는 사실은 이제까지의 당체제에 변화를 일으키지않고 종전과 같은 방향의 친정을 펴나가려는 당총재의 의사를 반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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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젯점 부핵 많고 처리는 미진|95회 임시국회 결산
9대 국회 후기 3년을 시작하는 단기국회치고는 여야협조 법안심의 정책질의가 궤도이탈 없는 안전운행으로 끝났다. 의장단 선출 등「원 구성」에 뒤이어 벌인 대정부질문에서도 여당이 위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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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원외교는 초청에 치중
정일권 국회의장과 구태회·이민우 부의장은 18일 상오 신임인사차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, 약30분간 환담했다.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이 「멕시코」에서 열릴 국제의회연맹대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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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기 10일·질문 2일-임시국회
여야는 4일 상오 총무회담을 열어 제95회 임시국회운영일정을 협의했으나 여야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후 다시 만나 협의키로 했다. 공화당 김용태 총무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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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소득세 동상이몽의 여-야 협상
여-야의 세법개정작업은 봉급생활자들에게 해당되는 근로소득세와 보너스(상여금) 공제액을 어느 정도 인상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서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. 신민당이 제안한 소득세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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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매는 총력안보…「청와대요담」
김영삼 신민당총재의 21일 박대통령 예방은 우리 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안보상의 긴박한 난국을 배경으로 하고 20일로 끝난 제92회 임시국회에서 국가안보를 위한 여야공동결의안이 채택